7. 야곱과 에서

 7. 야곱과 에서

 

(1) 야곱과 에서의 출생적 의미

이삭은 40세에 리브가와 결혼했는데,아내 리브가의 태에 아이가 들어서지 않자 하나님께 기도했고,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리브가는 쌍둥이를 임신했는데,태속에서 쌍둥이가 싸워서 괴로워합니다.이 때 리브가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이삭의 두 아들이 리브가의 복중에서부터 갈등합니다그리고 에서와 야곱이 갈등하는 모습으로 태어납니다창세기 25 24-26절에서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두 아들 모두 민족을 이루지만,그들의 운명이 각각 다르게 주어집니다.한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강해질 것이며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2) 에서와 야곱의 계보

(에서의 계보)

( 36:1-8)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들이더라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야곱의 계보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되었다.

(창세기 46:1-34)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46:1-7)

 

(장자권을 빼앗다)

야곱은 형인 에서에게 떡과 팥죽으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는다그리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아버지 이삭 앞에 가서 장자의 축복마저 가로챈다장자의 명분을 빼앗은 사건은 영적인 의미가 있다하나님 나라에서 사탄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대적했으며많은 천사들이 그를 따랐다하나님은 물질세계를 만들어 그들을 가두었으며사탄은 공중 권세를 잡은 자미혹당한 천사들은 흙속에 가두어 인간이 되게 한 것이다여기에서 장자는 바로 사탄의 자식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사탄의 자식들은 사탄에 미혹당한 악한 천사의 영즉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다하나님께서 출애굽 당시에도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데려가셨다다만 어린양의 피를 칠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는 보호해 주셨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를 보호하신다장자권을 빼앗는 다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탄의 자식 들 중에서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는 자를 하나님의 자식으로 만드시는 것이다.

 

(3) 벧엘의 돌베게

야곱은 부모의 집을 도망하여 나그네의 모습으로 광야로 방황한 후 외삼촌인 라반의 집으로 향한다그 와중에 벧엘이라는 곧에서 그는 잠을 자다가 꿈을 꾸는데하늘에서 사닥다리가 내려오고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꾸었다고 한다창세기 28 10-12절에서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요한복음 1 51절에서도 같은 내용이 등장한다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인자와 사닥다리)

요한복음 1장의 인자는 야곱의 꿈을 대비시켜보면 사닥다리에 해당한다야곱이 꿈에 본 사닥다리는 그리스도인 것이다요한복음 10 3절에서『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하늘의 문을 열고 천사들이 내려오고올라간다는 의미다그 사닥다리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내려오는 천사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었다내려올 때는 아담(그리스도의 표상)의 몸 안에서 내려오는 것이다그러나 올라갈 때는 구원받은 영들이 된다그러나 올라갈 때는 인자(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올라가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5 45절에서『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생령은 영이 아니라 생명체를 의미한다즉 영이 죽은 혼의 상태를 말한다그래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를 떠난 영들을 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다요한복음 10 11절에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0 15절에서『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예수님은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러 오신 것이다.

 

(4) 라반 집에서의 야곱의 삶

 

야곱은 친척인 외삼촌 집에서 살게 되었다외삼촌에게는 두 딸이 있었는데야곱은 동생 라헬을 사랑했다그러나 외삼촌은 언니 레아와 결혼하게 일을 꾸민 것이다.  야곱은 자신이 사랑하는 라헬을 위해 7년을 봉사하며 기다렸다. 야곱은 7년을 단지 며칠 같이 여겼고, 드디어 약속된 날이 되었다. 결혼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 보니, 그 딸이 라헬이 아닌 레아였다. 

화가 난 야곱이 라반에게 따져 물었다. 『나를 속이시면 어떡합니까? 야곱은 자신이 이런 말을 하게 될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라반은 언니가 결혼하기 전에 동생을 보낼 수 없다는 지역의 풍습을 말하며 야곱에게 7년을 더 일할 것을 요구했다. 야곱의 항변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야곱은 어쩔 수 없이 다시 7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하기로 한다. 그것이 라헬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잇는 레아를 선택하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다. 아브라함의 종을 리브가에게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그와 동일하게 야곱을 여기까지 인도하셔서 레아를 만나게 하셨다. 비록 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으로 사고, 아버지 에서를 속였지만, 이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이미 태중에서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것이다.

 

(창세 전에 계획하심)

모든 일이 예정되어 있는 것인가? 하나님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를  계획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씨뿌리는 비유를 했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했다. 마태복음 13 10-11절에서『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천국의 비밀은 바로 하나님이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예정하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예정이다. 

 

에베소서13-6절에서『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하나님은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를 영의 몸을 주셔서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보좌에 앉히시겠다는 것이다.

 

(5) 하나님과 사람과 더불어 겨루다

야곱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가족들을 이끌고 외삼촌 집을 떠났다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다가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가족과 재산을 떠나 보내고 홀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야곱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그래서 모든 가족을 먼저 보내고 홀로 얍복강가에서 밤을 지새고 있었다.

창세기 31 3절에서『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20년 동안 라반 집에서 나그네처럼 광야 생활을 했다자기가 거할 땅이 아닌 곳에서 거의 20년 동안 살았던 것이다그런데 주님이 20년 만에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그래서 돌아가게 되었다그런데 야곱이 얍복강까지 왔지만건너가면 그 조상의 땅인데에서가 두려워서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다그래서 홀로 남았다.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다)

32 1절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다야곱이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말했다.『이들은 하나님의 군대』라 그래서 동네 이름을 마하나임이라고 했다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사자를 통해서 보여주신 것이다그런데도 7절에서『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야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야곱이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에서에게 반응하고 있다에서를 만나기 전에도 에서에게 반응한다이것이 바로 육신이라는 것이다.

 

(주님이 보낸 어떤 사람과 씨름을 했다)

야곱이 얍복강에 왔는데주님이 보낸 어떤 사람과 씨름을 했다어떤 사람은 누구인가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기도 한다씨름을 하는데야곱의 육신의 힘이 너무 센 것이다이 어떤 사람은 야곱의 힘의 근원환도뼈를 부숴 버린다그 때서야 야곱이 축복을 구했다우리가 육적인 것이 부숴졌을 때 주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다놀랍게 그가 말한 것은 하나였다.『너 이름이 무엇이냐?』『야곱입니다』『지금부터 너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라』하나님과 사람과 더불어 겨루어서 이겼다는 것이다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할 때 그 이전에 먼저 주님 앞에서 부숴져야 한다우리를 대적하는 적들과 싸워서 이기기 위해서는 주님 앞에서 부숴져야 한다그것은 주님 보다 더 의지하는 힘의 근원이 부숴져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 구원받은 것은 아닌 것이다예수님은 부르심을 받은 자는 많지만택하심을 얻는 자는 적다 라고 말씀하셨다교회에 하나님의 은혜로 나왔지만 여전히 율법의 그물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육에 반응하는 자는 이스마엘과 같은 자들이다그래서 이스마엘과 같은 자들은 택하심을 얻지 못한다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다.

 

(6)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감

야곱의 열한번째 아들 요셉의 일로 야곱과 그의 모든 가족은 다시 애굽으로 내려간다그리고 430년의 기간이 지나 그들이 애굽의 종이 되고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하나님깨서 모세를 보내시어 출애굽시켜주는 장면이 나온다하나님이 야곱의 가족을 애굽으로 들아가게 하신 것은 하나님 나라를 떠나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시는 것이다너희들은 원래 고향인 하나님나라를 떠난 자라는 것을 알려주신다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장면들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시는 것이다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나이삭이 애굽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나야곱이 애굽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같은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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